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♥구매일자 : 서포터즈 활동으로 제공받았습니다!

♥구매매장 : 서포터즈 활동으로 제공받았습니다!

♥구매제품 : 핀업 그레이

♥제품리뷰 : 원래 렌즈는 화려한 맛에 착용하다가 핀업 그레이를 만나고,, 슴슴한 매력에 풍덩 빠져버렸습니다,,,

안쪽 그래픽은 고동색~어두운 적갈색 정도이고, 바깥쪽 그래픽은 옅은 회색이에요. 명도가 높은 편의 회색입니다. 제 눈동자 위에서는 회색 부분도 희미하게 드러나요. 그레이 렌즈지만, 발색이 옅은 편인데다가, 안쪽 그래픽 무늬 색과 눈동자 색이 비슷해서 정말 자연스럽다 못해 코앞에서 보지 않는 이상 렌즈를 낀 것도 모를 정도예요. 아마 렌즈의 발색은 눈동자 색 by 눈동자 색이겠지만, 발색 자체도 옅은 편인 것 같아요. 화려함과 발색만 비교해보자면, 핀업 브라운이 훨씬 화려한 편이에요. 물론 상대적인 개념이지, 둘 다 데일리로 착용하기 좋은 정도입니다:)

+) 둘 다 맨눈보다 화장한 눈에서 발색이 조금 더 뚜렷해요!

발색도 발색이지만, 렌즈 두께 자체가 얇은 편이라 눈에 피로감이 덜 오는 것도 데일리 렌즈로서 장점인 것 같아요. 관리하는 데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지만요..~ 

평소에 눈 화장을 거의 안 하거나 옅하게 하는 분 or 눈동자 색을 잿빛으로 보정하고 싶으신 분 or 데일리로 화려하지 않은 그레이 렌즈를 찾으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. 계절감이 뚜렷하진 않지만, 곧 다가올 겨울에 자주 손이 갈 것 같아요*^^*